제   목 : 파피용
지은이베르나르 베르베르
출판사 : 열린책들
기   간 : 2007. 12 ∼ 2008. 1. 9
내   용 : 현대판 노아의 방주를 연상시키는 이 우주선에서는 14만 4천 명의 지구인 탑승한다. 1천 년의 넘는 우주여행을
               하고 행성에 도착해서 새로운 인류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탑승 인원이다. 그러나 새로운 공동체를
               꿈꾸던 우주선은 나중에는 정치가
지배하는, 그들이 떠나온 지구와 똑같은 곳으로 변해 버리고 만다. 
               <우린 영원히 탈출을 계속할 수는 없다>는 마지막 메시지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라는 행성과 그 안에
               살고 있는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그의 믿음과 희망을 
웅변하고 있다. - 393p 옮긴이의 말 중
감상평 :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은 한국의 정서와 많이 통해있는거 같다.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진진하게 읽었던거 같다.
               책장도 쉽게 쉽게 넘어갔고, 다음에 어떤전개가 될지
무척이나 궁금하게 만들었던 책이였다. 이책은 기대만큼
               만족스러웠던거 같다.
중간 중간의 삽화도 인상적이고 내용전개도 인상적이고... 괜찮았던거 같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은 『나무』랑 이책뿐이였지만 다음의 작품이 기대되는 사람이다.
posted by 느릅나무™